불교역사가 시작되는 순간
하나의 빛
녹야원 관세음보살
그대가 부처님이요 성인이라
녹야원이란?
사르나트(Sarnath)는 녹야원(鹿野園사슴공원)이란 의미이다. 녹야원은 불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와 상징성을 갖는 불교성지다.
불교역사가 여기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고타마 붓다는 보드 가야의 보리수 아래인 금강보좌(金剛寶座)에서 무상대도(無上大道)인 정각을 이루었지만, 고타마 붓다는 21일정도의 기간 동안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자신의 깨달음을 혼자만의 즐거움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남에게도 베풀 것인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 때문이었다.
깨달음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이런 깨달음의 사회화에 대한 망설임 속에 있을 때, 하늘(梵天)에서 권청(勸請)의 향연 소리에 고타마 붓다는 전법륜(轉法輪)을 결심한다. 법륜(法輪)을 굴린다는 뜻이다.
주지스님 소개
녹야원 주지스님
6.25한국전쟁의 비극이 끝나가던 1952년. 만월스님이 현재 위치인 서울 도봉구 도봉산길 88길에 녹야선원을 창건했다. 창건 당시 이름은 녹야원(鹿野苑)이었다. 부처님이 다섯비구를 상대로 첫 법문을 하신 인도 바라나시 녹야원을 떠올린 것이다.
이를 현 분원장인 혜안스님이 사찰 분위기를 내야겠다는 판단으로 녹야선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당시 만월스님은 도봉산에 위치한 망월사의 주지 소임을 보고 있었다. 만월스님은 무학대사의 비결론을 접하고 ‘도봉산 만장봉 밑으로 십 리쯤 되는 곳에 참으로 묘한 훌륭한 절터가 있다’는 대목을 본 후 비결론에 나온 절터를 찾아 도봉산 이곳저곳을 찾아다녔다. 만월스님이 현재 녹야선원(녹야원)의 절터를 보고 ‘이곳이 무학대사께서 말씀하신 곳이구나’ 직감하곤 법당부터 짓기 시작한 것이 녹야선원의 출발이다.
녹야선원을 짓기 시작한 당시 우리나라는 전쟁의 후유증으로 말이 아닌 상황이었다. 그 어려운 시기 만월스님은 법당, 요사채, 남별당을 한 채씩 한 채씩 완성했다.
현재 녹야원은 혜안 큰 스님께서 주석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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